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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59
몸무게:45~46
상의사이즈:44~55
하의사이즈:25~26/XS
신발사이즈:230~235
선택한 제품 및 옵션:블랙/0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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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입기도 전 소재 만져보자 만족했어요~^^
인스타 사진보자 마자 몇 년동안 찾던
진짜 딱 원하던 카멜색이였지만
집에 카멜색 캐시미어100% 코트가 있었기에
어쩔수없이 블랙을 선택했어요

(색감):색감이 보자마자 일반 블랙하고 느낌이 달라요.소재 때문인가? 찐한 블랙보다 블랙에 가까운 딥네이비같아요.우와 그래서 더 고급지고 포근한 느낌 들어요
(핏):44사이즈인데 핏은 남의옷 같은 핏 아니고 예쁜 오버핏이예요.저는 오르 아웃터 어깨가 커서 입고싶어도 안 어울리는데 이 코트는 각진어깨가 아니라서 예뻐요
(소재):집에 캐시미어100% 코트 있는데 촉감은 비슷하고요.캐시미어100%가 살짝 더 광택 있어요. 다만 울 코트라서 보풀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오르라서 믿어보려고요
(두께): 캐시미어100%코트보다 좀 더 두껍고, 모직코트 보다 아주 살짝 더 얇아요. 핸드메이드코트가 이 정도 두께면 훌륭하다고 봐요
(바느질):제가 예전에 브랜드 코트에서 일년 정도 입으니 소매끝에 원단 이음 부분이 벌어진적이 있어서~ 꼼꼼히 보는 편인데요. 소매와 몸통은 중간 중간 실 마무리 안된 정도고 카라를 세웠을 때 뒤부분 연결은 조금 미흡했어요. 설마 뜯기거나 연결부분 실이 벌어지지는 않겠죠^^;

브랜드가 아닌 쇼핑몰에서 구매한 코트 중 최고예요.이제는 백화점가도 오히려 브랜드 코트가 촌스러워서 눈에 안 들어와요.자꾸 좋은 코트 만들어 내시는데 일년에 두 가지 정도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자꾸 자꾸 예쁘고 좋은 소재 옷이 나오니까 안 살 수가 없잖아요. 흐헝 ㅜㅜ

믿고 사는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