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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3
몸무게: 52
상의사이즈: 44-55
하의사이즈: 27-28
신발사이즈:
선택한 제품 및 옵션: 그레이 숏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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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부터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은 아니었어요
오르 제품 중 아우터 선호라면 짧은 퍼자켓이나 패딩 트랜치 쪽이었구요
워낙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외투는 좀 캐주얼하게 걸칠수 있는 스타일을 좋아했거든요
그러다 갑자기 이 코드가 너무 눈에 밟혀 구매했는데요
롱이 원래 디자인이고 인기 훨씬 많은 걸로 아는데
제 키 163 기준 숏이 정말 딱 예쁘네요
163에게 숏으로 입음 총장과 팔 길이 밸런스도 딱인듯 합니다
도착해서 처음 입어보고 안 샀음 어쩔뻔 했나 했어요
벨트 풀은채로 툭 걸치면 카라 덕에 좀 귀엽기도 해서
머리에 꼭 맞는 비니랑 매치해도 저는 너무 좋고..
오르 겨울 맨투맨이랑도 꽤 잘 어울려요
단가라 맨투맨이랑 좋을 것 같아서 단가라 맨투맨도 주문해버렸네요ㅎㅎ
세인트 셔츠에 또 툭 걸치면 세련미 있어 보이구요
울텐셀 목폴라에 걸치고 벨트 딱 채우니 정갈하고 우아해보이기도 하네요
이제 막 서른인데 우아하게 옷입는 재미를 처음 배워가는 느낌이에요
카라 넓이랑 벨트 높이가 킬링 포인트입니다
거울보다 뒷태 살펴보면 벨트 높이가 너무 딱 좋아서 설레일 정도 ㅋㅋ
그리고 참 핸드메이드 치곤 따뜻한 편이에요
꼭 구매하세요 여러분 강추입니다 같이 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