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 슈즈 나오기전부터 인스타에서 보고 엄청 기다렸어요.
이런 스타일의 화이트 슈즈 요새 많은데,
미묘하게 디테일의 차이로 안끌리더라구요.
사진에서 보는 느낌이랑 똑같구요,
가죽도 매끈매끈하고 앞코가 젤 맘에듭니다.
발볼 넓으신분들(저) 신으면 예뻐보일 그런 코에요.
발볼 때문에 엄청 고민하다가 정사이즈(235)에 발볼 넓힘으로 주문했어요.
넓힘으로 주문해서 그런지 처음 시착할때 낑낀다는 느낌 없었구요,
오히려 발 길이가 살짝 할랑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신고 나가보질 않아서 장시간 착화감은 모르겠지만,
슈즈 디자인이나 퀄리티는 사진상 보이시는 그대로 ^^
온라인 상에서 브랜드 운동화 제외하곤 10만원 넘는 슈즈는 첨 사보는데요.
다음 나올 제작 슈즈도 살짝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