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가을슈즈가 필요해서 눈여겨만 보다 구매했어요~
베이지색상이 저는 코디하기가 좋더라구요
스트랩샌들 베이지도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너무 아껴 신어
스틸레토 슈즈도 기대했어요
첨 보자마자 저는 조금 실망했어요; 너무 황소같은 색감이랄까ㅎ
페이던트가 예쁘긴 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발을 생각하면 착화감은 훨씬 좋을거라 생각해요
출근길에 신고왔는데 다 와서 발가락이 조금씩 아픈정도였고
뒷꿈치는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마지막 사진이 구김 정도입니다
가죽이 정말 부드럽고 코디는 역시 잘될 것 같아요
신경쓰지 않으면 앞코 날려먹을 것 같아서
엄청 조신하게 행동하게 된답니다ㅋ
살없는 발에 정사이즈 딱 좋아요~
함께 구입한 앵클부츠도 그렇고 오르에서 225로 확신이 생겨 안심하고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