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rkr님 후기보고 너무 공감했네요.
제가 처음 이 바지를 입었을때 느낌도 너무 같아서..
아침부터 혼자 회사에서 큭큭댔어요.

바지..평소 오르 사이즈로 하시려면 큰 맘 먹으셔야 해요.
(타이트하게 슬림하게 입으시는 분들~)
올라가기는 가요. 힘내서 올리면 자크도 올라가구요.ㅎㅎ
소재자체가 가지는 특별한 느낌이 있어서
사장님 코멘트대로 입다보면 내 몸에 맞아져요.

다만 처음 이 바지를 접하시면 당황하실꺼에요.
허리 사이즈가 평소 오르 사이즈보다 작게 나온 편이라
편하게 입으시려면 한사이즈 업해서 구매하시는거 추천해요.
(저는 정26사이즈에 골반 평범, 뱃살 집중형이에요)

제가 베이지도 그저께 주문 넣었는데, 한사이즈 업햇어요.
그런데 지금 이 바지를 입고 있는데
사이즈를 배송전 다시 XS로 교체할까 고민중이에요.
2~3번 입고, 특히나 아침에 입으면 너무 잘 맞거든요.

허벅지나 다른 부분은 딱 제가 원하는 핏이라..
사장님 코멘트를 보면 넉넉하게 입어도 이쁘다고 하시니..
배송일정이 느려서 그레이를 좀 더 입어보고 결정해야할 것 같아요.

아무튼 바지 자체는 정말 이쁘고 좋아요.
무엇보다 소재가..여유되면 깔별로 하나씩 더 구매하고 싶네요.
사장님, 이 데님들 리오더해서 계속 판매해주세요.
죽을때까지 입고 싶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