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디자인이나 컬러는 예상했던 그대로고 촉감은 생각했던 만큼 부드럽거나 풍성하지는 않아요. 최근 구매한 다른 상품에 반해 가성비 좋은것 같지는 않지만 원했던 디자인이라 착용할 생각였는데 끝단이 살짝 불량이네요.. 한코가 빠진건데.. 사실 교환 고민되긴하네요..한쪽단은 마무리 확실하게 짜임이 되어있는데 반대쪽은 끝단이 좀 엉성하네요.. 왜 양쪽 마무리가 같지 않은지..그나마도 한코가빠진채로 직조가 됐네요.. 사용못할 만큼의 불량은 아니지만 오르 상품들은 구매하기도 힘들고(11시 칼같이 주문했어요) 기다리긴 더 힘든데..그나마도 배송 딜레이됐다는걸 원래 배송하기로한 기간이 끝나고 문자받으니 유쾌하진 않아요..피켓팅 주문이나 배송 딜레이 때문에 오랜 단골이였다가 한동안 주문안해서 등급만 뚝 떨어뜨리고는 결국 다시 오르로 돌아왔지만 아예 마음 다 놓고 주문합니다. 오르가 얼마나 친절하고 철저하게 응대해주시는지 잘 알기때문에 기분이 상하거나 한적은 1도 없지만 힘들게 주문성공해서 오래 기다린 상품이 퀄러티가 만족스럽지 못할땐 실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