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없이 구매했어요 믿고사는 오르니까요
구매 할때마다 비싸다 하면서 샀지만,
배송 받아보면 한번도 돈 아깝다 생각 해본적 없어요
퀄리티는 항상 대만족이었기 때문에
디자인이 너무 제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배송 받자마자 열어 봤는데
단추구멍마다 하얀 실같이 지저분함에 이게뭐야 했어요
얼리버드로 할인받아 구매했다해도 4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처음으로 실망했어요
배송받은 당일날 큐이염 교환배송문자 받았고
다음날 바로 반품 보내고 2주 걸려 교환 받았는데
처음 받았던 옷보다는 하얀 실같은부분은 깔끔해져있어서
내 마음에 드는거니까 입자 해서
택도 떼고 옷걸이 걸어뒀고
요 몇일 대여섯번 정도 입고 다녔어요.
그동안에 한파는 아니었으니 가볍고 따뜻하고 무엇보다 옷이 너무 이뻐 만족도가 있었지만
다른날보다 기온도 떨어지고 추워진 오늘 실망이 오네요,,
어깨부분 털의 양이 너무 작아서일까요
바람 불 때마다 어깨가 서늘한게 어깨부분을 손으로 잡아보니
겨울 구스패딩이라기엔 옷을 입은 상태에서 어깨부분엔
진짜 털이 들어간 양이 부족했어요 (거의 없는정도) 진짜 대실망 ㅠ
한겨울에 이걸 어찌 입고다니나 이생각부터 났습니다
패딩에서 어깨부분 털양이 작아서 추운느낌나는건 처음이에요
심란하고
다음부터는 한번더 고민을하고 주문하게 될거같아요
백만원짜리 제품이랑 비교해도 손색없다 하신 말이 떠올랐는데..
프리미엄 택까자 붙여서 구스라고 판매 하셨는데 이런 허점들 보완되었음 합니다
옷걸이에 걸어서 털이 들어간 양 비교해봐도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폭스털을 부착해서 입으면 덜 추울까요..
작년에 샀던 코트 숄은 너무나도 좋았는데
이번 구스는 솔직히 아쉬운점이 많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