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이 좀 올드해 보이지 않나? 이런 느낌 때문에 좀 망설이다 주문하게 된 원피스에요.

원단 자체로 봣을 땐 확실히 어른스러운 느낌은 있지만 디자인 때문인지 엄마 옷 같진 않습니다.

입고 바바리를 위에 입었는데 치마가 찰랑찰랑 거려서 바바리마저 치마인 것 같은 효과가 있고 뭔가 부자집 옷을 입은 느낌이 들어요.

너무 중우할 것 같은 느낌이 원피스 디자인 덕으로 아줌마 엄마 같은 느낌에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허리가 유독 더 날씬해 보이구여. 옷의 감촉과 스타일링 느낌이 좋아 한 번 입고 나서 여러번 입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