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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59
본인의 상의사이즈: s(55)
본인의 하의사이즈: 26 (S-M)
선택한 사이즈: S
과거 몇차례 여러벌의 옷을 오르에서 구매했었는데,
스커트를 한번 실패한 후로 잠깐 오르를 떠났었어요.
하지만 오르스러운 곳을 찾기 쉽지 않았고, 수개월이 지나 다시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왜 잠시 떠났었을까 싶은-
이렇게 돌아오게 될 것을 왜 탈퇴까지 했었나! 싶구요....
저는 오르 원피스의 핏을 가장 좋아해요.
소재는 두 말할 것도 없지만, 가장 예쁜 핏을 아는 것 같아요.
키는 작지만 늘 오버핏, 롱한 기장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옷은 최고에요.
복숭아뼈 정도까지 길이인데.
무게감 있지만 무겁지 않은, 오버핏이지만 너무 헤비하지 않아서!
정말 만족해요.
스커트부분에 단추도 세심하게 달아주신 것이 이번 옷의 또 다른 감동 포인트였습니다.
물론 지금 입기는 더워서 가을을 기다려야해서 아쉽지만
옷 정말 오르답게 아름다운 옷이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옷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