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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57
본인의 상의사이즈: 55
본인의 하의사이즈: 27~28

선택한 컬러: 라벤더
선택한 사이즈: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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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기본 이너입니다.
하지만 따뜻하게 감싸는 울 니트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면서도 굉장히 얇아요.
이게 장점이면서 단점입니다. 일단 속옷이 잘 비치니 단독으로 입을땐 속옷을 신경써주세요.
목은 생각보다 많이 올라오고 답답해지는 느낌이 있지만 한 번 당겨주면 상하지 않으면서도 조금은 여유로워집니다.

그리고 오르에서 라벤더 컬러의 상의가 나오면 꼭 사려고 하는 편인데요
여름 쿨톤 피부에 정말 착붙인 색감입니다.
겨울 이너로 정말 잘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