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작게 나왔다는 후기보고 고민하다가 원래 입던대로 S샀어요. 역시나 허리가 불편하네요. 청바지만큼은 벙벙하게 입는게 싫어서 허리가 아닌 다리 라인에 맞춰서 골랐어요. 저번에 산 청바지가 통이 크니까 다리도 짧아 보이고 뚱뚱해 보이더라고요. 바지 사이즈 고민하는데 후기 다 읽어보고, 실측 사이즈 보고 가지고 있는 옷이랑 비교해서 계산하고... 몇 날 몇 일을 고민했는데.. 이게 이럴 일인가 싶었어요. 항상 예쁜 옷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원단이나 라인.. 여러가지 고려 요소 때문인 건 알지만 스탠다드 사이즈가 딱!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