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피드에 올라온 사진 보고
너무너무 깜짝 놀랄 만큼 이뻐서
오픈 일 기다리다가 일정 보고 알람 맞추고
네이버 시계 키고 대기해서 주문 성공했어요!
원단의 색감, 조직감, 핏, 단추, 착용감,,까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내추럴 한 듯하면서도 고급스럽고,
꾸민 듯, 안 꾸민 듯,
이 정도 수준은 어디에서도 따라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오르가 굉장히 오르스럽지만,
워낙 다양하게 전개를 하고 있어서
다른 쇼핑몰 제작과 겹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은근히 오르의 디자인, 색감, 사진,,
심지어 인스타 피드도 좀 따라 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역시나 아무리 따라 해도
그 퀄리티와 결이 다르다는 걸 또 한 번 느낍니다 :)
첨부한 사진은 사실 실물보다 너무 못 나왔어요 ㅎㅎ
해가 굉장히 많이 드는 테라스에서 찍기도 했고,
제가 사진엔 영 똥손이라,,
엄청나게 튀거나, 뭍히지 않는,
하지만 엇! 뭐지? 하면서 한 번씩은 쳐다볼 법한 색감의 옷이랍니다 :)
예쁘게 오래도록 잘 입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