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꼭 마음에 들어 작년에도 2켤레 구매했었어요.
파에톤 스타일을 좋아해서 레드와 스카이 블루를 구매했는데 살짝 큰 느낌으로 잘 맞아서 올해 핑크에 반해 또 구매했습니다.
작년기준으로 굽이 없는 것 보다 4cm가 더 편했고
디자인 따라 255는 너무 딱맞고 260은 좀 헐렁할 때가 있는 편인데 샌들은 260 발볼넓힘x가 조금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같은 옵션으로 4cm 구매했는데 착용감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발볼 감싸는 안쪽면이 더 푹신해지고 닿는 면이 넓어져서 편안해진 듯 한데 내가 발볼넓힘 옵션은 잘못 선택했나하고 다시 확인해볼 정도로 좀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사이즈 선택 시 딱 맞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발볼 안넓혀도 되지 않을까싶어요.
(저는 약간 통통한가?싶은 보통발입니다.)

색상은 너무 청순하고 러블리해요.
낡아지면 또 사고싶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