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픈 때 놓쳐서 두번째 오픈 때 주문하고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키가 작아서 그런지(키 162) 기장이 좀 긴가 싶은데..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가 있겠죠?
평소 55사이즌데 살이 좀 빠져서
요즘 오르 옷 xs 사이즈로 주문했었는데
살짝 큰것도 같지만 멋스럽고
허리선이 잘록하게 잡혀있어서
날씬해 보입니다.
이거 입고 남편이랑 같이 외출했었는데
저녁에 남편이 오늘 너무 예뻤다고 했어요ㅎㅎㅎ
오르 옷은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흔하지 않고 두고두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시간이 지나도 자꾸자꾸 손이 가는 옷!
이 옷도 그런 옷이 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