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쌩화이트 잘 안하는데(변색 우려) 화이트+라이트블루 조합이 이번에 베스트인것 같아서 잘 입겠지 싶어 했어요.

그런데 이너 중에 제일 붕 뜨지 않고 몸에 붙는 이너인데도 옷에
드러날 정도로 옷이 얇아요 ㅠ 신기하게 옷 두겹이라 덥고 답답한데도 드러남은 있고... 단점이 많아요 ㅠ

글고 어깨 패드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이건 넘 심하게 드러나요 ㅜ 작년 써머 트위드 투피스 쟈켓이 있던 패드는 얇고 좋았는데...
넘 드러나서 핏을 해친다고 느껴져요

그리고 짬뽕 국물 튈까 두려운 쌩 화이트..

그럼에도 킵하는 이유는 정말 이뻐요 ㅠㅠ 더우면 들러붙을거 같은 소재라 지금 얼른 입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