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봤을때도 전체적인 핏이 예쁜데 가까이서 보면 독특한 절개라인이 과한 느낌 하나도 없이 세련되고 멋져요
5년 이상 오르 하의 L로 쭉 입다가 살이 좀 많이 빠져서 하의들을 다 못입게 된터라 사이즈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용기내서 m구매해서 입었더니 전 딱 좋아요
m으로 하니 로라이즈 느낌은 아니고 하이와 로의 중간 정도?? L사이즈했으면 로라이즈 느낌 났을 것 같은데 허리부분 적당히 핏되는 느낌도 전 마음에 들어요

652데님도 있는데 그건 오리지널도 좀 길어서 신발신을때 조금 신경써야한다면 이 데님은 오리지널 길이가 170센티미터에 아무 운동화나 신기 편해요

안에 피치기모처럼 아주 살짝 기모처리 되어있어서 입었을때 차갑거나 단단한 느낌은 아니고 여름 빼고는 다 입을 수 있겠다 싶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겨울제품으로 나와서 그런지 데님 원단의 두께감은 있어서 다른 바지들 보다는 조금 묵직한 감은 있구요.

구구절절 적었습니다만 결론은 예뻐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