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 N년차 ... 두가지 경우가 있어요
1. 이건 꼭 사야해!!!!! 내꺼인 아이템과
2. 응?? 처음엔 시큰둥하다가 후기보고 마음이 기울어 당장 사고 싶지만 재입고까지 발 동동 기다리게 하는 것

이건 2번이었어요..
겨울에 대표님 올리신 사진, 날씬해보여 교복이라는 말에
진짜 목이 빠져라 기다렸어요....

그리고 지이이인짜 고민한건 사이즈..
평소 오르 청바지는 다 L입는데
이건 상세사이즈가 M이 L이더라구요..
후기도 진짜 다 찾아보고.. 크게 입어도 예쁘다지만
그래도 너무 크게 입는건 또 안 좋아해서 M했는데 딱이에요!
입었을 때 너무 편하구 좋아요
바지에 티 하나만으로 끝!!
키가 170넘는데 롱 했더니.. 플랫 신으니 따악 맞아요
저한테도 길긴 합니다 ㅎㅎ
이 맛에 입는거니까요!! 암튼 너무 맘에 들어요!!
무조건 치마, 원피스 좋아하고
그다음 슬랙스류인데.. 오르 덕에 청바지까지 사다들이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