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 대표님 보시라고 올려요

오르는, 검수는 오르가 안하나요?
한두번이 아니라 어떻게 이렇게 고객이 단추만 열면 한번에 보이는 이런 부분조차도 검수하지 못할까요. 얼룩까진 그렇다쳐도 안감이 저렇게 찢어져 있고.

한두번이면 실수거니 합니다. 이젠 백화점 입점 브랜드이시잖아요. 소재뿐아니라 모든 면에서 퀄리티를 높이고자 가격도 올리신거 아니예요? 이런 불량으로 교환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2차분이나 리오더분이 아닌 제대로 된 1차분으로 구입하려고 돈과 에너지를 써서 시간맞춰 구매합니다. 11:01분에 구매한거 첨부사진 보이시죠. 교환절차에 대한 대응이 비교적 원활하고-그것도 재고분이 있을때에만 해당합니다-친절한게 보상이 될까요? 그것도 한두번이죠. 제발 근본적인 부분을 개선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맘에 들어서 어떤 방법으로든 교환을 요청하는 제가 어쩔땐 참 스스로 구차하다,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안 사면 그만인것을요.

결국 옷이 맘에 들어서 이런 번거로운 교환을 감수하고 요청드리는 점 생각해주시고, 고객의 입장에서 이런 번거로운 교환이 한두번이 아닌점도 생각해봐 주세요.

언박싱하면 자체 검수따위 필요없이 믿고 예쁜옷을 즐길수만 있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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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후기를 우연히 접하고 덧붙입니다(윗분에 대한 반박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말 건의가 필요하겠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상호일때부터 9년이상 된 오르 고객이고 검수가 아니라 뽑기운으로 정상품/불량품을 받아야 한다면 그게 더 문제라고생각합니다. 초반에는 불량이 더 심했고 지금까지 많은 불량 교환건이 있었지만 관련 문의게시판 외에 후기에 이렇게 상세한 건의 한적 없습니다. 인스타통해서 대표님이 후기 검토하시는 것 알고 정말 답답한 부분에 대한 건의입니다. 저는 대략 5번을 구매하면 그중 2번은 불량품을 받아서 교환을 받는데 검수가 복불복이 아니라면, 일부러 저에게만 몰아주시는게 아니라면, 앞으로 정말 체계적인 검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