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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상의사이즈:
하의사이즈: 29 혹은 통통66
신발사이즈:
선택한 제품 및 옵션: 브라운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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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혜정언니가 입은 컷 보고 반해서...

평소 안 입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구매했어요.

참 고급스러운 옷이에요.

블라우스도 샀지만, 전 이 브라운 팬츠에 오르에서 제작한 검정 티, 가지고 있는 베이지 린넨 롱재킷에 입으니 더 예뻤어요.

왜냐하면.................... 엉덩이를 가렸거든요.ㅎㅎ

차랑차랑 걸을 때마다 브라운 컬러가 빛을 받는데, 아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패알못 남친은 자꾸 중동에서 온 외국인 같다, 양조장에서 막걸리 빚을거 같다 그랬어요...-_-)

혜정언니랑 체형이 다르다보니 생각했던 핏은 아니었어요.ㅜㅜ

솔직히 말하면, 입어봤으면 안샀을거에요.

옷 자체는 예쁘지만, 엉덩이를 혼자 내놔도 되나 싶었고, 허리가 타이트하고, 구김이 좀 불편했죠.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이 팬츠 단독으로 티셔츠 넣어서, 꼭 예쁘게 입을래요.

개인적으로는 허리사이즈 28미만이 입으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