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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7
상의사이즈:
하의사이즈:
신발사이즈:
선택한 제품 및 옵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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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색 고민하다 둘다 구매했어요.
하늘하늘한 린넨 아니고 두께감있지만 나시라서 시원하니 한여름 가능해요.
첫째로 전 특히 카라가 마음에 들었어요.
너비가 적당하고 단추 다 채워도 나도 안답답하고 답답해보이지않고
셔츠드레스의 단정함이 +10 되는 느낌 ㅎㅎ
하나풀고 뒤로 살짝 젖혀서 입고 허리끈 여미면 그거대로 드레시함 +10 이어서 좋았어요.
둘째로는 엉덩이 둘레? 이전 린넨원피스들은 허리 엉덩이폭이 넓어서 잘 묶어야 느낌이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딱 좋아요. 적당해서 편하지만 슬림하게 마무리되서 오트밀 색상도 날씬해보여요. 허리 안묶은 스타일로 연출해도 괜찮더라구요.

블랙은 주름 생겨도 안보일것같아 살까하다가 여름 블랙롱원피스 더워보일것 같아 망설였는데 입어보니 나시라 시원해보여요. 걸을때 단추아래로 다리도 보여서 답답해보이지않으니 블랙도 추천합니다. 캡나시라 어깨 살짝 커버해주는것도 큰 장점입니다.

평소 단정하게 입는 걸 좋아해서 스타일리쉬한 원피스들 좀 소화하기 힘들었는데 요근래 구입한 오르 린넨 원피스 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