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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9
몸무게: 48
상의사이즈: 55
하의사이즈:
신발사이즈:
선택한 제품 및 옵션: 그레이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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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기다리고 받은 코트네요...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것 같았지만.. 일단 솔직한 후기 올립니다.

먼저 맨 처음 받았을때 아무래도 코트가 얇았기 때문에 구김이 많아서 원래의 핏이 잘 안나왔던거 같아요..

20번 넘게 입어보고 핏 보고 고민고민하다 오늘 아침 출근룩에 입었는데... 입어보니 역쉬~~ 오르였네요..

너무 우아하게 보여요... 소재도 너무 부드럽구요.. 혹한에는 못견딜 두께예요.. 혹한에는 오른 구스 패딩에게 맡겨야겠죠 ㅎㅎ 얇아서 하늘하늘 한 느낌이들어서  더 여리여리한 너낌쓰...

암튼 너무 맘에 들어서 구매결정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키가 작고 외소하기때문에 너무 오버사이즈이면 언발한 너낌이 아닐까 했는데.. 그냥 우아자체입니다... 굉장히 여성스럽고.. 쪼매 귀티도 나는 스퇄이네요..

제가 오르제품 구매 후 이렇게 장문의 리뷰를 쓴건 처음이네요.. 그만큼 맘에 든다는 뜻이겠지요..

길이에 대한 논란은 각자 개인의 주관적인 관점이 많이 반영된 부분이니... 실제로 착용해보고 너낌을 보시는게 제일 정확할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굳이 아쉬운점을 들자면 저는 안감마감처리입니다... 안감이 들떠요...

구김은 세탁소가서 스팀한번 해달라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