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실제로 보니까 화면으로 봤던 것보다 작아서 참 마음이 들었어요! 셰입도 각이 확실히 잡혀있어서 클래식한 느낌이 확 들어요! 끈은 떨어뜨려서 들어도 예쁘고 어깨에 걸치면 심심하지 않아 보여서 좋구요!

오늘 오르 아이템으로 풀착장 후 제일 친한 친구 결혼식 다녀왔는데, 왠걸 가방순이 해주려고보니 축의금가방으로 친구도 이 백 화이트 들고왔네요 !! 덕분에 오늘 블랙 화이트 양쪽으로 들고다니며 시선강탈했습니다 ..^^; 오늘 결혼한 친구도 오르 매니아에요!! 찐OVE입니다.. ㅎㅎ 신부의 가방 화이트 보니 화이트도 하나 더 사고싶네요!

오늘 입고보니 다 오르제품인데, 저는 힘줘서(?)입을 때 무조건 오르 옷에 손이 가더라구요! 에르재킷, 플리츠스커트, 오르백, 오르 귀걸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