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룩북에서 보자마자 사야지 했던옷이예용
아기재운다고 1차때 주문못하고ㅠㅠ다행히 2차로 주문성공했지용^^
처음 딱 받자마자 드는 생각은
와 색감 미쳤다! 색감부터 너무너무 고급스러워요
베이지에 그레이빛도 돌면서 한가지의 색상이 아닌 두색상이 오묘하게 섞인듯한 느낌 색감이 넘 고급스러워요
스몰사이즈이지만 낙낙하니 딱 좋아요
어깨선이 따로 없이 흐르듯 착 떨어지고 소매통이 커서 우아함을 잘 살렸어용
길이도 엉덩이를 충분히 가리는 길이라서 앉거나 손을 들었을때
민망하지 않아서 아줌마는 요런게 또 맘에 드네요^^
넥라인은 2가지 방법으로 연출할수 있는데 저는 넥라인 단추를 다 잠그고
입는게 우아함을 더 잘살리는거 같아요 ㅎㅎ
모델님처럼 넥라인 단추를 풀고 목선을 드러나게 입어봤는데
전 너무 없어보이더라구여ㅠㅠㅠ
단추를 다 잠그고 옷을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목라인이 살짝 떠요ㅠㅠ
목에 살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ㅠㅠ
반대로 목이 짧거나 하신 분들은 입으면 단점이 더 부각되어 보일수도 있을꺼같긴해요ㅠㅠㅠ
여튼 플리츠소재도 탄탄하고 전체적으로 낙낙해서 아무리 밥 많이 먹어도
똥배 부각안될꺼 같아서 넘나 좋네유❤️❤️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이옷 입고 아기랑 손잡고 꽃구경 가고 싶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