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 신발 처음 구매인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굽이 너무 얇아서 엄청 불안해요.. 잘못걷거나 비오는날 신거나(아.. 갑자기 내리는 비 말이예요) 대리석바닥에서 스텝 잘못밟은날에는 발목 나갈듯.
그리고 걸을때 굽에서 찌걱찌걱소리나요.. 솔직히 3-4 만원짜리 신발 신어도 그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당황스러워요
제 신발 소리때문에 걸을때 민망합니다.. 아 제가 살이쪄서 그런거다 ? 란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158/49입니다.. 후기 찬찬히 읽어보니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또 아래 까레라고 하나요..??? 왼쪽은 괜찮은데 오른쪽은 까레가 좀 두꺼운게 잘못깔렸는지 발가락있는데가 착화감 엄청 신경쓰여요 원래 신발을 신었을때 발바닥에서 닿는부분이 아무느낌이 없어야 정상인데 오른쪽은 발가락 시작되는 부분 아래 종이 두세겹 있는 느낌이 들어서 .. 그리고 그 불편한쪽 까레가 고정안되어있고 덜렁덜렁.. 여름신발인데 발에 땀나면 까레가 들러붙잖아요.. 강력본드로 붙여버렸어요제가.. 반품 귀찮아 그냥 신는데요.. 솔직히 이만한 가격의 신발은 아닌것같아요.. 신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시고 만드셨다 했는데.. 이가격에 이 퀄리티 진짜 아닌것같아요. 이 가격이면 바닥이나 굽좀 괜찮은걸로 해주시지.. 까내리려는 후기 아니고요 있는서실 그대로 느낀점 적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