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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69

본인의 상의사이즈: 55

본인의 하의사이즈: 평상 시 55, 임신 중 L

본인의 발사이즈: 250

선택한 컬러: 베이지

선택한 사이즈: S

선택한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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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컬러랑 고민하다가 밝은컬러 자켓이 옷장에 없기도 하고 늦어도 6월 초까지 쭉 입겠다 싶어서 선택했는데 역시 잘 한 선택이었어요. 옷감은 당연히 오르답게 탁월하고요. 바느질이나 마감 모두 나무랄데 없습니다. 워낙 박시한걸 좋아하는데 입어보니 박시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되려 M으로 살걸 그랬나 싶다가 포멀하고 딱 떨어지게 입으려면 지금 핏이 딱인것 같아요. 임신중이라 팬츠, 스커트는 하나도 구입못하고 있는데 상의로 한 풀고 있어요! 매일 매일 업데이트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