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서커 팬츠 xs구입 후 밥 먹고 난 후를 위해 s로 교환 후, 바로 풀린 자켓을 샀습니다. 절대 환불 안 하리라 결심하고 산 거라 마음에 들어요. 일단 팬츠 입어보고 재질 색감 등등 알았고 좋았거든요. 오르 상하의는 거의 s입기 때문에(167/51) 같게 주문했는데 역시 오르만의 절제된 오버 사이즈로 시크함이 묻어나네요. 어깨 패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거슬리지 않고요 오히려 각이 살아나서 가벼운 옷감이 축 쳐지지 않고 좋아요. 제 체형을 좀더 예쁘고 여성스럽게 여리여리하게 보여준달까? 굿입니다. 팬츠에 넣어 입어봤는데 멋지고 하지만 저에겐 상의가 좀 커서 안에 뭘 입어야 한다는게 아쉽네요.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무척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