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쯤 기다려서 받은것 같아요..첫 출시때 흔치 않은 데님 자켓이라 맘에들었지만, 나이도있고 너무 젊은 느낌이면 활용도가 적지않을까 고민하다 놓쳤습니다. 잊고있다가 우연히 본 재입고 피드 보고 거의 막차 구매했어요. 코디 사진중에 검정 슬랙스위에 입은 데님 자켓이 너무 드레시하게보여 기존에 생각했던 너무 캐주얼하거나 뻔하기만하게 코디하지 않아도 멋스럽게 입을수 있을것 같아서요. 날씨가 급 따뜻해져서 못입고 지나가면 어쩌나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렸네요. 55반인데 s사이즈 잘 맞고 팔기장은 약간짧은듯 딱 맞아요. 코디처럼 슬랙스에도 너무 멋스럽고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데님이에요.릭스커트같이 롱하게 떨어지는 스커트에도 아주 이쁠것 같습니다. 뭔가 나만아는 내몸에 착 감기는 멋스러운 핏을 느낄수 있어서 어깨 좀 더 펴고 당당한 걸음 ㅎ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