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44지만 코트는 한사이즈 넉넉해야 코디가 쉽더라구요.
특히 어깨패드가 있어서 사이즈가 커도 라인이 톡 떨어지기때문에 걱정 없어요.
오르 첫 구매 상품인데 너무 좋아요.
여성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하고 기본인듯하면서 엣지엤고 .
진짜 제가 옷을 너무 좋아해서 옷방 두개를 꽉 채울만큼 코트가 특히 많은데 그래서 올해는 안사려고 마음먹었는데
오르에서 제 다짐을 무너트렸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코트 자켓들은 명품부터 백만원단위가 넘는것들이 더 많은데 사실. 요 코트는 소재에 비해 금액이 조금 높다 싶었어요. 코트보다는 롱자켓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인듯 그 한끗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했어요. 받아보니 인정.
그것들에 비하면 저렴해서 사야지 맘을 먹었지만 소재도 생소했고 오르도 안지 얼마 안됐고, 이태리원단 아니면 굉장히 신중히 결정하는타입인데 요번 오르코트 대만족 입니다.
음..
후드에도 블라우스에도 캐시니트에도 찰떡~!
소중히 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