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팅 사진 올라오자마자 오픈되기만을 오메불망 기다렸던 상품이예요.
*색감: 이렇게 쨍?한 블랙은 오랜만이예요ㅋ 소재때문에 그런지 기존에도 워낙 블랙을 좋아했던터라 아이생기고나서는 밝은색상입을려고 블랙피하고있었는데 착용했을때 화이트만큼 얼굴에 반사판 달아놓은것마냥 얼굴색이 살아요.
*디자인: 요즘 워낙 오버사이즈로 카라없이 많이 나오던데, 흔한 디자인이 아닌 셔츠형에 다이아,물방울 모양 패턴이아난 단독제작 패턴이라 좋았어요.
*소재 : 생각했던것보다 원단 소재가 좀 얇았어요. 그게 좀 아쉬웠지만 제작과정을 따지고보면 이렇게 나온것이 가장 베스트였을꺼라는 생각도들었네요. 패턴 박음실이 두껍고 깔끔하게 마감이 처리되어있어서 예전에 입었던 옷을생각하면 실밥이 조금만 살짝 올라와있어도 엄청 신경쓰였었는데 그럴일은 없을것같아요.
*사이즈 : 사이즈가 작은편이라 입다보면 오버사이즈 옷도 많이 입어봤는데 요건 근래 입은것 중에서 정말 넉넉한 오버사이즈예요( 가슴둘레 ) 처음에 착용해보고 잘못샀나 싶었는데 오버사이즈이지만 쉐입이 잘잡혀있어 예뻐요. 그리고 기존에 암홀이 커서 겉옷이랑 못입었던 겨울 니트들 다 들어가서 너무 좋았어요ㅋ
*활용도: 후디, 트레이닝, 레깅스, 쇼트팬츠, 치마, 청바지, 잠옷?ㅋ 뭐 안어울리는 옷이 없을것같아요. 정말 아이랑 눈이와서 추운날 아니고서는 차로 이동이 많고 실내생활이 많으니 한겨울에도 잘입어질것같아요. 오버사이즈라 안에 후리스입고 부츠신고하면 추운날씨에도 웬지 괜찮을것같은 느낌..들어요. 일단 너무 *가벼워서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