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도 일부러 적습니다.

옷에 대한 리뷰: 옷은 생각보다 기장이 짧아서 아래 어느 후기처럼 바지보다 치마에 어울릴 것 같다는 글에 공감이 갑니다. 저는 이런 심플하고 특히 소매 시보리가 없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고민없이 구입했습니다. 기장이 생각보다 짧아서 미듐으로 바꾸고 싶으나 품절인 마당에 어떻게 교환할지 우선 리뷰 적고 문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홀가먼트 느낌의 니트 맨투맨이고 공정이 까다로운지는 모르겠으나 옷에 비해 가격대가 높다고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배송에 대한 리뷰: 기존에 배송일이 오래 소요된다는 점을 숙지하고 주문했음에도 10월 14일까지 배송 또는 출고로 알고 있었으나, 14일이 지났음에도 지연에 대한 알림 하나 없는 것이 최악이었습니다.

문의해보니 사이즈마다 입고일이 차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리뷰를 초반에 남기신 분들 보니, S/M 사이즈 골고루 일찍 받으셨기에 일찍 받으신 분들 언제 결제 완료 하셨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저는 오픈날 11시 1분 몇초에 단품으로 결제완료했습니다.)

배송이 느린 점을 숙지 및 동의하고 구입했으나, 명시한 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미리 안내 부탁드립니다. 더 느려도 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제작 상품 구입하면서 비닐 택배 봉투에 받아본 것은 처음인듯 합니다. 보통 셀렉 제품은 비닐 택배 봉투 / 제작은 박스에 (신경 쓰는 곳은 옷걸이까지 있음) 있던데 … 이런 세세한 부분은 저의 기대치이니 불만은 아닙니다. 명시해두신 기간을 지날 경우 필히 알림 부탁드립니다. 적어두신 날짜에 출장 기간이라서 언제쯤 올지 배송지 변경하고 호텔측에 연락해두고, 결국 시일내에 출고되지 않아서 원래대로 또 변경했습니다. 정해놓으신 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한명의 구매자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