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라왔을 때 색감에 반해
어머 이건 무조건 사야해..... ㅠㅠ
네이비 같기도 청록 같기도 한 것이 광택이 없어 너무 고급지네요..
발에 채이는 블랙패딩 싫어서 뭔가 조금은 다른 기본템을 찾아 헤맸는데..
십 년 넘게 코트만 사던 제가 패딩을 사게 만드네요 ㅋㅋ
마른66 M사이즈 샀는데
어깨 넓은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넘나 오버핏이라
신랑 옷 입은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ㅋㅋ 그게 또 매력이라 ㅋㅋ
모자부분은 그냥 펼쳐두니 좀 감당이 안돼서..
잠궈 입어얄 듯 해요..
버튼 디테일까지 너무 고급지고..
미쉐린 타이어마냥 좁은 간격 아니라 너무 좋아요 ㅠㅠ
가볍고 따뜻한 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