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옷을 구매하려고 할 때 고민했던 부분이 2가지였어요.
1. 길이가 짧아서 어색해보일까?
전혀 길이감 때문에 이상해보이지 않았어요. 어중간한거 보다 더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고 다리도 길어보여요.
2. 색이 어두워서 칙칙해보일까?
민낯에 입어봤는데도 얼굴이 확 살아서 좀 놀랐어요. 어두운 색감이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줄(?)들이 있어서 화사하게 해주나봐요. 참 오르에서 산 울텐셀폴라티 소라색이랑 입어도 잘 어울려요.

결론적으로 처음 받았을 때 옷만 딱 보고도 넘 예뻐서 좋았는데 입어보고 더 맘에 들었어요♡
예쁘게 잘 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