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회에 겟했습니다. 검정롱패딩이 없어 무조건 사야지 했는데 (가격도 절반이고) 너무너무 구하기 어려운 패딩이었네요..
일단 무지 가볍습니다 갖고 있는 가을겨울 아우터중 가장 가벼운듯
보온성도 좋고요 근데 주머니가 크다고 해야 하나요? 주머니에 손 넣어도 손은 시렵네요.

디자인은 딱 원하던 디자인에요~
모자에 퍼도 없고 뚱뚱한 패딩이 아닌 매끈한 패딩이라 좋아요
다만 허리를 조여서 입으면 엉덩이 부분이 부풀어 올라 뚱뚱해 보여요 저의 체형때문인지.. 여튼 그래서 허리 스트링은 조이지 않은 상태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겉감이 얇은건 인정! 이건 뭐 인스타에 사장님도 글을 올리셨고 여러 후기를 봐서 감안하고 산거여서 괜찮습니다~! (단 지퍼는 사용하지 않는 중 혹시 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