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트 데님이 있어서
이번에 출시된 셔츠를 주문하는김에 치마도 같이 주문했어요!

오르의 박음질이며 완성도는 옷 만드는 저희 엄마도 어디껀지 물어보면 말 다했죠!

근데 이번 스커트는 의문이 들어서 사진 함께 첨부해요.
문의로 남길 예정이었으나
후기 중에 동일한 내용을 보고 이 곳에 남겨요.
치마를 입으면 마치 아기오리궁둥이처럼 뾰족 튀어나와요.
위로 올려 입어도 내려 입어도 평평하게 누르고 만져 입어도..
길들여지면 유연해져서 펴질것도 같으나,
저 부위는 사용감에 유연해지는 그런 부위가 아니라서요.
누르면 또 양옆으로 쑥 들어가서 것도 흉하고..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들지만,
이 부분은 옷을 직접 입어보기전까지 몰라요
입어야지만 뾰족 튀어나오는거라,
오르측의 확인이 필요할거 같아요..
튀어나오는 정도가 눈에 많이 띄어서 완성도가 저걸 보는 순간 훅 깨진달까ㅜㅜ
이런 완성도를 해치는건 오르에게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ㅜㅜ

입긴 입을겁니다.. 입으려고 샀으니까요🥲
저 제3의 옹동이 오리꽁지는 긴 상의로 가려입어야 할가봐요
그렇지만 이 치마는 상의를 쏘옥 넣어 입어야지 더 예쁘던데
씁쓸한 구매라 오르를 애정하는 1인으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