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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
상의사이즈: 66
하의사이즈: 55반
신발사이즈: 240
선택한 제품 및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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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한 벌로 구매, 어제 받아서 오늘 입었습니다.

상의는 부담스러워서 집에서 착장만 해보고 입고 나오진 못했어요.

솔직히 상의는 앞쪽이 길이가 짧아 아랫배가 많이 드러나고

어깨부분도 많이 파였습니다. 움직이면 브라끈 보일 수 있을 정도.

품은 넉넉한 편입니다.

(모델분이 날씬하기도 하고 롱다리 숏상체여서 그런건지,

아님 평소 자세가 그러신지 몰라도

어깨와 배를 수그리고 촬영을 많이 하는듯 합니다.

똑바로 선 상태에서 정면 측면사진도 있음 좋겠네요.)

여튼, 그래서 상의는 못 입고 나왔고요.

오전내내 운전하고 사무실에서 앉아있고 움직여본 결과,

일단 원단 자체가 늘어짐 있습니다. 하...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엉덩이 부분이 늘어나있고 앉아있던 상태로 큰 구김이 나 있어요.

스판 섞인 원단 아니고 그냥 잘 늘어나는 아크릴 재질인듯.

방금 입고 나온 것처럼 하루종일 유지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격식차리는 자리에 입고 나가면 뒷태 신경쓰일듯.

그리고, 스킨색 속옷 아니면 비침 있고, 햄라인 아니면 자국 보입니다.

아, 길이는 무릎 절반 정도 옵니다.

모델분이랑 저랑 비슷한 키인거 같은데
모델분처럼 완전히 무릎 가려지지 않습니다.

가격대비 여러모로 아쉬운 상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