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에 고심해서 딱 하나 고른 아이템이에요
볼링백이 이쁜데 웬지 모르게 손에 잘 안 갔는데
아워백을 받아보니 아! 이거다! 했어요
핸들로도, 크로스로도 되는 게 가장 큰 매력이고
어떻게 들어도 가방 비율이 딱 적당하고 이쁘네요

짐이 많은 스타일이라 미니백은 못 드는데
크기도 좋구요
가죽도 스크래치 안 나는 스타일이고
무엇보다 가볍습니다

세일이라 그런지 상자 없이 그냥 더스트백에만 포장이 됐던데
전 이게 더 좋은거 같아요
포장은 간소화해도 질에 아무 문제가 없어요!
언박싱은 순간 기분일 뿐 더 환경친화적인 오르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