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브랜드에서 구입한 마리아켄트 원단 자켓이 두개 더 있는데 그중 이 자켓 핏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물론 그 옷들은 이 자켓에 비해 가격이 2배 정도이니 안감 처리라던가 이런 디테일은 다르지만 핏은 가장 예쁩니다. 가장 많이 입을 것 같고 평생 입을 수 있겠다 싶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마리아켄트 원단을 사용했다는 원단 라벨이 있었다면 더 고급스러웠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자켓 자체는 돈 아깝지 않고 오히려 가성비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계속 이런 고급소재 라인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세트로 롱 스커트가 있으면 너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