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듐 입는 체형인데 배바지처럼 입으려면 사이즈 하나 낮추라고해서 스몰 주문하니 편하게 잘맞아요. 저는 다른색을 미듐으로 주문하고 너무커서 고무줄 넣었거든요..ㅎㅎ 그래도 그것도 잘입고 요건 색감때문에 도저히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완전 터키블루일줄 알았는데 고운 하늘색이에요. 그래도 너무 예뻐요. 오히려 덜 튀어서 전 더 좋아요.. 제주가서 입을라고 챙겨놨어요. 일단 질감이 정말 좋고 입은듯 안입은듯..확실히 오르팬츠의 질은 남달라요. 이런 디자인은 오르밖에 없어서 이런건 꼭 전색 구매하게돼요. 상의는 심플한걸로 매치하는게 더 꾸안꾸네요.. 신발은 무조건 실버로..ㅎㅎㅎ 몇해전 오르에서 산 세줄 슬리퍼가 딱이에요. 생각만해도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