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게 봉제해야하는 소재인데 울거나 어색한곳 없이 정말 잘 만들어져 놀랐습니다. 오르부심이 올라가는 옷이예요.

다만 오르의 아우터,원피스류들은 사이즈가 넉넉하게 나오기 때문에 여유있는거 감안하고도 눈에 아른거려 구입했고 역시나 44인 저에게는 입으니 커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안에 좀 껴입으니 괜찮아보여 품기로 했어요, 수선이 어려운 디테일이라 기장도 품도 좀 줄이고 싶지만 모양이 망가질것 같아 안에 껴입고 입어야겠어요.. (수선이 어려운 디테일과 소재라는건 그만큼 옷이 공들여 잘 만들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키 160이상 55이신 분들이 입으면 더 예쁠사이즈예요,
오르의 원피스 아우터류들도 xs을 진짜 xs이 입을수 있도록 사이즈 조정되길 바래봅니다..